2021.10.19. 강화도 마니산

아침에 흐렸지만, 날씨가 점점 개이는 것이 보인다.

 

어제 방전됬던 자동차 배터리가 오늘 다시 방전되어 결국 교환한다.

25만원.....

 

큰 돈 나가서 씁쓸하다는 핑계로 다시 산을 찾는다.

 

지난주 부터 찾아보던 함허동천 캠핑장도 둘러볼 겸 마니산으로

 

백신 접종 한지 4일 째

쓸데없이 무리하여 부작용을 만들까 걱정이 됬지만

그리 높지 않기에 한번 가보았다.

 

단풍을 기대하고 갔지만 아직 나무들이 푸르다.

아직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캠핑장은 상당히 깔끔하고 시설도 좋다.

다음번엔 텐트 들고 오는 걸로

 

아직 많이 푸른 마니산 입구 (함허동천)

 

 

 

 

 

40분 정도를 올라가니 하늘이 보이기 시작한다.

중간 넓직한 바위에서 함허동천 입구를 보고

 

참성단 가는 암릉 구간에서 남쪽을 보고

턱시도 입은 고양이

 

 

흰 양말이 예쁘다